새로 이사하면서 들인 식물들을 소개합니다. 빛이 잘 드는 인천의 집은 물관리만 잘 해주면 식물들이 쑥쑥 크는 좋은 곳입니다. 하지만 필자가 독립한 곳은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서북향이라 식물을 키우기에는 열악하지요. 그래서 새로 들인 것이 식물램프입니다. 제품 후기를 보면 “생각보다 크고 무거워서 놀랐어요~”라고 많이 쓰여있습니다. 저도 램프의 크기는 예상했지만 무게가 무겁습니다. 식물등이 무거워서 마켓비의 약 1.7만 원의 저렴이 스탠드로는 해드 램프의 각도를 정확하게 조절하기 어렵습니다. 사용하신다면 아코디언식의 스탠드보다 고정방식의 스탠드가 좋을 것 같네요. 9월 말부터 추워져서 창가에 있던 식물들을 다 안에 들여놓았어요. 사진에 보이는 것은 콤팩타, 올리브 나무, 소철, 피닉스 야자, 블랙로즈 동백..